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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준혁, 아내 박현선과 나란히 유니폼…행복한 미소짓는 ‘양신’
[양준혁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양신’ 양준혁이 아내 박현선과 나란히 유니폼을 입고 나온 모습을 공개했다.

양준혁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1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 팬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 잘 마쳤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후배선수들에게도 고맙다는말 꼭 전하고 싶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코로나19 때문에 준비기간이 턱없이 짧았는데도 행사를 잘 치룰 수 있어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앞으로 양준혁야구재단은 어두운 곳에 빛을 밝혀주는 촛불이 되도록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전력질주는 계속 됩니다”라고 강조했다.

양준혁은 지난 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1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를 개최했다. 이종범, 이정후, 최지만, 강백호, 정은원, 김혜성, 정우영, 임찬규, 원태인, 이의리 등이 대회에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양준혁은 아내 박현선과 함께 대회를 이끌어 더 큰 감격을 누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도 두 사람은 나란히 유니폼을 맞춰 입고 서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야구계와 방송계 대표 노총각으로 불렸던 양준혁은 팬이자 지인으로 알고 지내던 19살 연하 박현선과 지난 3월 결혼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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