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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챔피언스 하키대회 출전 선수, 코로나19 확진으로 개막전 취소

[헤럴드경제] 올해로 6회를 맞은 여자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 하키대회에 출전한 말레이시아 선수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한하키협회는 강원도 동해에서 5일 개막한대회에 출전한 말레이시아 선수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개막전으로 열릴 예정이던 중국과 말레이시아 경기가 취소됐다고 이날 밝혔다.

아시아 챔피언스 하키대회 한국과 일본,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태국 등 6개 나라가 출전, 오는 12일까지 풀리그 및 순위 결정전으로 우승팀을 정한다.

대한하키협회 관계자는 "해당 말레이시아 선수는 30일 강원도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며 "이후 해당 선수는 병원으로 옮겼고, 나머지 말레이시아 선수들은 숙소에서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선수 한 명의 양성 판정으로 말레이시아는 6일로 예정된 인도와 경기도 출전할 수 없으며 6일 코로나19 재검사 후 음성이 나올 경우 8일 일본과 경기에는 참여할 가능성이 있다. 7일은 예정된 경기가 없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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