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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혜진, 단독 2위 ‘승승장구’…안나린은 ‘숨고르기’
LPGA 투어 Q시리즈 3R
안나린 공동 7위
최혜진 [LPGA/Ben Harpring 제공]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미국 무대 도전에 나선 최혜진과 안나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 사흘째도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혜진은 또다시 순위를 끌어올렸고 안나린은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최혜진은 5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 폴즈 코스(파71)에서 열린 Q시리즈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1언더파 203타를 기록, 단독선두 폴린 루생-뷰샤르(프랑스)에 1타 차 단독 2위로 뛰어 올랐다.

첫날 공동 25위로 출발한 최혜진은 공동 3위에 이어 단독 2위로 매일 순위를 끌어 올리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KLPGA) 투어 통산 10승을 보유한 최혜진은 "남은 라운드가 많지만 이번 대회를 위해 많이 준비해 왔다. 버디를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반드시 버디를 잡겠다"며 "내일 경기하는 크로싱즈 코스는 어려울 거라는 생각을 못했는데 그린을 놓치면 매우 힘든 코스다. 내일 더 잘 치도록 하겠다"고 했다.

KLPGA 투어 통산 2승의 안나린은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타수를 잃으며 중간합계 8언더파 206타를 기록했다. 안나린은 공동선두에서 공동 7위로 순위가 밀렸다.

LPGA 투어 Q시리즈는 2주에 걸쳐 8라운드 144홀 강행군으로 펼쳐진다. 2일부터 나흘 동안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에서 첫 주 경기가 열리고, 2차는 9일부터 나흘 동안 하일랜드 오크스 골프코스에서 치러진다. 1차 상위 70명에게 두번째 주 4라운드 경기 출전권이 주어진다.

2차 4라운드를 마친 후 상위 45위 이내에 들면 내년 LPGA투어에서 뛸 자격이 주어지는데, 안정적으로 LPGA투어 대회에 출전하려면 적어도 10위 이내에 들어야 한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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