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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고급 주거시설 ‘카이튼 대치’ 이달 분양
강남 대치동 럭셔리 주거시설
도생 56가구, 오피스텔 44실 규모
교육·교통 등 생활 인프라 뛰어나
'카이튼 대치' 투시도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세원투자건업·우원산업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고급 주거시설 ‘카이튼 대치’ 를 이달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 지상 15층 및 지하 3층 ~ 지상 12층 2개 동 규모로 도시형 생활주택 전용면적 37㎡ 56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55㎡ 44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대치동인 만큼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도곡초를 비롯, 대명중·휘문중·진선여중·단국대 사대부중·휘문고· 진선여고 등 강남 8학군이 인접해 있다.

강남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삼성로와 맞닿아 있다. 인근 테헤란로를 통해 업무 밀집지역인 잠실-역삼-교대 등지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삼성역·선릉역 2호선 및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한티역 등 대중교통 수단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향후 파주 운정에서 동탄을 잇는 GTX-A 노선도 개통될 예정이다.

코엑스·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롯데백화점 강남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가깝다.

주변에 개발 호재도 많다. 강남구 삼성동-송파구 잠실동 일원 192만여㎡ 부지에 전시·컨벤션·호텔·실내 스포츠 콤플렉스 등을 짓는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사업이 오는 2025년 완공 예정이다. 인근 삼성역 사거리-봉은사역 사거리 597m 구간을 지하 7층 규모의 복합환승센터와 지상광장 등으로 조성하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도 진행 중이다. 현대차 GBC 건립사업도 오는 2026년 마무리된다.

단지 외부는 차별화된 입면 디자인을 적용했다. 오피스텔은 전실 복층형으로 설계했고, 도시형생활주택 역시 실사용 면적을 늘리는 방향의 설계를 적용했다는 게 건설사측 설명이다.

생활공간 곳곳에는 ‘불탑’ 을 비롯, ‘몰테니’·‘밀레’·‘조르다노’ 등 해외 유명 브랜드 가전 및 가구 등이 적용된다. 특히 가구별 개인 창고를 제공해 수납 활용도를 높였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공간과 컨시어지 등 특화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청약통장과 자금조달 계획서가 필요없다. 전매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분양 관계자는 “대치동은 강남 내 다른 지역과 달리 그간 고급주거시설 공급이 적어, 수요자들 사이에서 공급 갈증이 컸던 지역” 이라며 “ ‘카이튼 대치’ 는 대치동에서 보기 드문 럭셔리 주거시설인데다, 대치 사거리라는 뛰어난 입지적 장점 및 상품성을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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