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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르도 황의조 45일만에 시즌 5호골…팀은 2-5 완패
보르도의 황의조가 득점에 성공한 뒤 기뻐하고 있다.[AFP]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프랑스 프로축구 보르도의 황의조(29)가 45일만에 골맛을 봤지만 팀은 완패했다.

보르도는 2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스타드 드 라 메노에서 열린 스트라스부르와의 원정 경기에서 2-5로 완패했다.

황의조는 이날 선발로 출전해 70분간 뛰며 자신의 리그 5호골이자 팀의 선제골을 터트렸다. 그러나 보르도는 최근 4경기 무승(1무 3패)의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며 강등권인 18위(승점 13)에 머물렀다.

황의조는 전반 7분 야신 아들리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문전에서 백헤더로 득점에 성공했다. 상대 GK가 꼼짝도 못할 만큼 골문 구석으로 꽂혔다.

그러나 스트라스부르가 전반에만 3골을 뽑아낸 데 이어, 후반에도 2골을 보태 한 골을 만회한데 그친 보르도를 5-2로 제압했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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