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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은행, 금융·공공 데이터 기반 ‘NH마이데이터’ 출시
NH자산플러스, 금융플래너 등 서비스
내년 2월 28일까지 고객 사은 이벤트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NH농협은행은 1일 고객의 금융·공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초개인화 고객 맞춤 서비스 ‘NH마이데이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NH마이데이터’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NH자산플러스 △금융플래너 △연말정산컨설팅 △내차관리 △맞춤정부혜택 까지 총 5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NH자산플러스’는 전 금융사의 자산과 소비내역을 한번에 관리하고, 연금진단과 소비브리핑 등 다양한 제언을 받을 수 있는 개인종합자산관리 서비스다. ‘금융플래너’를 활용해서는 금융상품의 만기일을 안내하고, 자동출금 일정과 지급결제 스케줄에 따라 결제부족액을 예측하고 잔액 충전을 할 수 있다. 이밖에 연말정산 시뮬레이션을 통한 세액예측 및 소득수준과 금융거래 성향을 고려한 절세팁을 받을 수 있고, ‘내차관리’를 통해 범칙금·과태료 납부와 미납통행료, 중고차 시세조회 등을 할 수 있다. 맞춤정부혜택 서비스는 가족 구성원 특성에 맞는 정부 및 지자체의 혜택을 추천하고 안내해준다.

가입 고객은 한번의 가입으로 5가지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NH샀다치고 적금’ 가입 시 0.1% 우대금리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농협은행은 출시를 기념해 모바일 플랫폼인 ‘NH스마트뱅킹’과 ‘올원뱅크’ 앱에서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총 12만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사은 이벤트도 진행한다.

심현섭 농협은행 데이터사업부장은 “고객 참여 아이디어 공모전을 비롯해 다양한 채널에서 고객 의견을 수렴하고 파일럿 서비스 운영을 거쳐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lu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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