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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쉥커코리아, 인천에 글로벌 물류 센터 건립한다

쉥커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쉥커(Schenker) 코리아는 인천에 8층 창고인 한국 글로벌 물류 센터 (Korea Global Distribution and Logistics Center, 이하 KLC2)의 건립을 발표하고 기공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KLC2는 인천공항 인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에 지어져 기존 창고와 차별화되는 특유의 공간과 특장점을 활용하게 된다.

KLC2는 지속 가능성, 혁신 및 안전하고 정교한 작업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린(Lean) 프로세스와 최고 품질 표준을 보장하기 위해 자동화에 특히 중점을 두고 미래에 맞춰져 운영하게 된다.

부지 1만3400㎡ , 연면적 3만8894㎡, 지하 유틸리티 층, 지상 7층 규모의 시설로, 3개의 메자닌 플로어를 포함한다.

창고는 편의시설, 사무실을 위한 보조 공간과 고객의 상품보관 및 물류 운영에 사용된다. 이 창고는우수한 품질 관리 시스템을 추구하고 TAPA A, LEED GOLD 인증을 목표로 하며 NFPA 표준을 따를 예정이다.

디어크 루카트(Dirk Lukat) 쉥커코리아 대표이사는 “KLC2는 한국, 특히 아시아의 현재 활발한 경제 상황에서 당사가 선두 위치를 유지하고 국제 물류를 주도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투자”라면서 “당사는 물류 및 프리미엄 서비스 분야에서 고객이 첫 번째로 선택하는 회사가 되도록 고객을 위한 최첨단 시설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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