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34·파리 생제르맹·사진)가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1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남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메시는 2009년 첫 수상 이후 2010, 2011, 2012, 2015, 2019, 2021 등 7차례 트로피를 품어 통산 7번째 수상이다. 1956년 프랑스 축구전문잡지 프랑스풋볼이 만들어 65회째를 맞은 발롱도르상은 한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된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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