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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Amundi자산운용, 농업인 복지 증진 위해 1억원 기부…ESG 경영 실천
[사진=NH-Amundi자산운용]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NH-Amundi자산운용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농업인 복지 증진 기부금을 전달했다.

NH-Amundi자산운용은 지난 29일 펀드 운용을 통해 조성한 기금을 포함해 1억원을 농협재단에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NH-Amundi자산운용은 NH농협금융의 사회가치 및 녹색금융 캠페인 ‘ESG 애쓰자’ 차원에서 연중 사회공헌 부문 농촌봉사활동 5회, 화훼농가 지원 2회, 나눔과 기부 부문 기부활동 5회 등을 계획해 진행하고 있다.

박학주 NH-Amundi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수익의 일부를 기금으로 적립해 왔다”며 “코로나 지속에 따라 더욱 어려워진 여건에 힘들어 하는 농촌 지역에 이번 기부금이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종현 농협재단 사무총장은 “NH-Amundi자산운용에서 기부한 금액은 농업인 자녀 장학금 지원과 농협장학관 운영 등 농업인 복지 지원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농업인 복지 증진을 위한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더 많은 농업인들에게 복지 혜택이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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