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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스탑라이프 실현 가능한 ‘시티 인 시티’[헤경 살고 싶은 집 2021]
주거복합 대상 - 힐스테이트 더운정
주거·업무·문화·쇼핑 모든 것이 한 곳에서 해결되는 ‘힐스테이트 더 운정’의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윤영준 사장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신도시 안에 위치한 또 하나의 도시같은 외연을 지녔다. 주거시설 뿐만 아니라 업무·문화·쇼핑시설 등 모든 것이 한 곳에서 해결된다. 컴팩트시티(수직적 개발을 통해 도시의 주요기능을 모은 압축도시)의 특성을 모두 지닌 셈이다.

현대건설이 헤럴드경제의 ‘살고 싶은 집 2021’에서 주거 복합 대상 수상사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경기도 파주시에서 선보인 ‘힐스테이트 더 운정’이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총 3413가구(아파트 74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규모로 어우러진 메머드급 주거복합 단지다. 지하 5층~지상 49층, 총 13개 동으로 건립된다. 전용 84㎡형 위주로 구성됐다. 단지 내에는 ‘신세계프라퍼티’의 새로운 커뮤니티형 대규모 쇼핑공간인 ‘스타빌드 빌리지’도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지는 파주 운정신도시의 지역명소인 ‘운정호수공원’과 생태하천인 ‘소리천’이 인접해 있는데다가 경의중앙선 운정역도 가깝다. 또, GTX-A(2024년 개통 예정)노선 및 지하철 3호선 연장(계획) 등 개발사업도 추진 중에 있어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운정신도시 내에는 4차 산업을 주도해나갈 ‘운정테크노밸리(계획)’의 개발을 앞두고 있으며 가까운 곳에 ‘메디컬클러스터’도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지가 위치한 와동동과 야당동 일대에는 이미 법조·행정타운이 조성돼 있어 자족도시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이 곳엔 의정부 지방법원과 고양지원 파주시 법원이 있으며 한국전력공사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KT&G 등 공공기관들이 대거 입주해 있다. 와동초를 비롯해 지산초, 한가람중학교가 근거리에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다. 이 오피스텔의 평면은 아파트와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로 닮았다. 펜트하우스를 제외한 84㎡형 전세대는 3룸 구조로 적용됐으며 욕실은 안방과 공용공간 2곳씩 설치했다.

오피스텔은 건축법의 적용을 받으므로 청약통장과 무관하게 분양 받을 수 있다. 가점제의 적용을 받지 않으므로 MZ세대(2030세대)들에게도 동일하게 당첨기회가 제공된다. 또,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대출규제와 재당첨제한, 실거주의무 등 각종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

서영상 기자

s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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