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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연금공단, '윤리인권 주간' 운영...인권존중문화 선도
임직원·협력업체·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권존중문화 확산

[헤럴드경제 DB]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제73회 ‘세계인권의 날’을 기념해 12월 10일까지 2주간을 ‘NPS 윤리·인권주간’으로 지정하고 윤리·인권의식을 고취하는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 직원들의 인권존중 의식을 제고하고, 전북개발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국토정보공사(LX) 등 지역 공공기관 및 외부 인권전문가 등과 협업을 통해 인권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단의 ‘NPS 윤리·인권주간’ 행사는 온·오프라인 임직원 참여형 이벤트, 직원 인권존중 의식 제고, 인권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소통으로 구분돼 운영된다. 온·오프라인 임직원 참여형 이벤트는 공단 전 직원이 윤리 및 인권과 관련된 퀴즈를 풀고 자가점검을 실시하며, 인권침해 근절을 위한 고위직 피케팅 캠페인 실시로 구성된다.

직원 인권존중 의식 제고를 위해선 상호존중 포스터와 및 관련 도서 30권을 사내에 전시하고, 인권경영헌장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공단은 전북지역 내 인권전문가들과 소통을 위해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하여 공단의 인권경영 현황을 진단하고 방향성을 논의할 방침이다. 아울러 인권문화 민간 확산을 위해 전북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함께 ‘에코백 전달 캠페인’을 실시하고, 협력업체 및 지역사회에 포스터·교육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이번 ‘NPS 윤리·인권 주간’행사를 통해 인류 보편적 가치인 인권존중 문화를 내부적으로 강화하겠다”며 “나아가 협력업체와 지역사회 인권문화 확산을 선도하기 위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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