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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재부, EDCF 최초 인도 사업 승인…1.7억달러 지원
인도 고속도로 지능형시스템에 대외기금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기획재정부는 인도 나그푸르-뭄바이 고속도로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구축사업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1억7000만달러(한화 2000억원 가량)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과 인도 간 경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패키지 중 하나로 인도와 진행하는 첫번째 EDCF 사업이다. 인도 정부는 상업 요충지인 뭄바이와 인도 중앙에 위치한 나그푸르를 연결하는 701km의 고속도로를 건설 중이다.

이 도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지능형 교통관리 시스템(ITMS), 통행요금 징수 시스템(TCS) 등을 구축하고자 우리 정부에 EDCF 지원을 요청했다. 우리 정부는 인도와 경협 관계 등을 고려해 1억7000만달러 상당의 유상원조 지원을 결정했다.

기재부는 “한-인도 최초 EDCF 사업을 계기로 신남방 중점 협력국가인 인도와 지속적으로 대규모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등 향후 인프라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EDCF를 통해 수원국의 경제·사회 발전 지원과 우리 기업의 해외 인프라 사업 진출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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