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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매직 ‘올클린 공기청정기’ 출시 1년만에 판매량 10만대 돌파
물세척 가능한 워셔블 구조 설계
SK매직의 올클린 공기청정기. SK매직 제공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SK매직(대표 윤요섭)이 지난해 11월 선보인 올클린 공기청정기의 누적 판매량이 10만대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SK매직은 현재 판매 중인 자사 공기청정기의 판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 올클린 공기청정기의 누적 판매량이 출시 1년만에 10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공기청정기 전체 판매량도 전년 동기간(1-11월 누적 기준) 대비 60% 이상 증가했다. 이는 공기청정기 시장 규모가 매년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얻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실제 공기청정기 보급률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시장 규모는 매년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공기청정기의 보급률은 지난 2019년 60% 수준에서 약 70%까지 성장한 반면 시장 규모는 매년 축소되고 있다.

시장이 계속 위축되는 상황에서 지난 11월 출시한 올클린 공기청정기는 출시되자 마자 3분에 한 대 팔릴 만큼 시장에서 인기를 얻었다. 분리, 세척이 가능한 '분리형 워셔블' 구조로 항상 새제품처럼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SK매직 관계자는 “물로 세척 가능한 워셔블 구조, 공기청정은 물론 공기살균까지 가능한 공기청정기 등 고객의 페인 포인트(불편함을 느끼는 지점)을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제품이라는 점이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객이 믿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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