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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한국전자홀딩스, 이재명 '중소기업 전국 물류센터 구축' 대선공약에 부각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4일 공정한 거래 질서 구축을 골자로 한 중소기업 성장 방안을 발표하며 뿌리 산업의 스마트화를 지원하고, 거점별 중소기업 물류센터 구축 등 정책을 발표하면서 자회사를 통해 쿠팡 물류센터 전담 공사를 진행중인 한국전자홀딩스가 강세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전자홀딩스는 오전 9시 27분 전일 대비 100원(4.23%) 상승한 24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후보는 "대공황 시기의 뉴딜처럼 정부의 대대적 투자로 대전환의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며 "자유로운 창의와 혁신의 시장질서는 공정성 없이 성립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공정한 거래 질서 구축과 중소기업이 강한 경제, 대규모 벤처 투자 조성, 소상공인·전통시장 경쟁력 증진 등 '중소기업 정책 4대 비전"을 밝혔다.

이 후보는 공정한 거래 질서 구축을 강조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균형 회복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플랫폼 시장의 공정성 확보와 납품단가의 연동제 도입·불공정 거래 행위 차단을 비롯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간 협상력 강화의 필요성 등을 주장했다.

중소기업이 강한 경제를 위해서 그는 중소기업의 노동자의 임금과 복지 수준 향상과 제조 뿌리 산업의 스마트화를 지원하고 거점별 중소기업 물류센터의 구축 등 정책을 내걸었다.

한편, 한국전자홀딩스는 자회사인 케이이씨디바이스가 쿠팡 물류센터 전담 공사업체로 알려져 있어 이 후보의 거점별 중소기업 물류센터 구축 공약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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