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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골퍼 임진희, 노원 상계동서 연탄배달 봉사

프로골퍼 임진희(23·케이드라이브·사진 왼쪽)는 자신의 메인 후원사인 대리운전기업 케이드라이브와 함께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의 이웃들에게 연탄 2500장을 배달했다고 매니지먼트사 넥스트스포츠(대표 김주택)를 통해 23일 밝혔다.

임진희는 “차량 이동이 어려운 가파르고 좁은 곳이라 연탄을 지게에 실어주는 일과 배달하는 일 등을 맡았다. 연말에 이웃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어 기뻤고 작은 일이지만 받을 때보다 베풀 때 느끼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임진희는 올해 6월 열린 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상금순위 22위(3억1253만원)로 시즌을 마쳤다. 김성진 기자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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