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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시, “문화누리카드, 연말까지 미사용 시 잔액 자동 소멸돼요”

[헤럴드경제(고양)=박준환 기자]고양시(시장 이재준)가 2021년 문화누리카드 사용기한(12월 31일)이 도래함에 따라 문화누리카드를 연말까지 모두 사용할 것을 독려하고 나섰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카드로, 1인당 연 10만원이 지급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기간은 11월 30일까지, 사용일은 12월 31일까지로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되므로 기일 내 사용해야 한다.

이에 市는 12월 31일이 지나면 미사용 금액은 소멸됨을 안내하면서,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이용자들이 잊지 않고 카드를 사용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공연과 영화, 전시장 관람은 물론 체육 분야와 도서 및 음반구입, 관광여행을 위한 숙박, 시외버스, 철도 이용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 가능한 가맹점 목록은 문화누리카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市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는 대상자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지원인 만큼, 잔액 소멸 전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생활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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