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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영건설,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 22일 청약 접수
19일 견본주택 오픈… 22일부터 청약
전용면적 59㎡ 72실…총144실
3베이 적용한 주거형 오피스텔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 조감도. [신영건설]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신영건설은 오늘(22일)부터 이틀간 청약홈을 통해 주거형 오피스텔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에 대한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서울 동대문구 천호대로 301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서울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4번 출구에서 50m 거리인 초역세권에 자리하고 있다. 주변에 홈플러스 동대문점, 청량리 롯데백화점, 병·의원, 은행, 관공서 등이 가깝다. 인근에 서울대표도서관이 들어설 예정이며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답십리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등이 있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1개 동, 총 144실 규모로 지어진다. 아파트 대체가 가능한 전용면적 59㎡ A·B타입 각 72실로 구성된다.

이중 59㎡A 타입은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3베이 구조(방-거실-방)로 설계됐다. 중앙에 위치한 거실을 중심으로 공용공간과 사적인 공간이 분리되어 있다. 기존 아파트 평면을 도입하여 신혼부부 및 3인 가구 등이 살기에 적합한 구조다.

59㎡B 타입은 침실 2개가 나란히 배치되는 구조로, 필요에 따라 큰 방 1개로 붙여 공간을 여유롭게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각 타입에는 팬트리 등을 배치해 충분한 수납 공간을 확보했고, 세대 내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통해 생활의 편리함을 더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가전제품 및 조명 시설, 미세먼지·온/습도 센서 등을 제어할 수 있다. 공동현관 이용과 택배 도착 자동 알림 기능,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입차 정보 및 주차공간 확인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원패스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드레스룸 클린 시스템, 공기 청정 시스템, 미세먼지 제거 시스템 등도 설치한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도 지상 2층에 마련된다.

청약홈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접수가 가능하고, 2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간이다. 청약신청금은 300만 원이다.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와는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이 되더라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 기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소유권 이전 후(등기완료 시점) 실거주 의무 없이 전매 또는 임대도 가능하다. 아파트에 비해 규제도 적고 대출도 70%까지 가능하다.

입주는 2024년 5월 예정이다.

신영건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주거형 오피스텔 청약 경쟁률이 치솟으면서 ‘답십리역 지웰 에스테이트’에 대한 문의도 많다”며 “사업지 인근에는 장안평 자동차 산업 복합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며, 청량리 일대 정비 사업 등과 같은 다양한 개발호재도 예고돼 있어 미래 전망이 밝은 편”이라고 말했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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