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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스마스 성큼…카페 외식 브랜드 기획 상품 출시
베이커리·카페 앞다퉈 크리스마스 시즌 메뉴 선봬
연말 홈파티·캠핑족 겨냥한 굿즈 출시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올해도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식품업계가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베이커리, 카페 브랜드는 한정판 굿즈, 시즌 메뉴를 출시하면서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2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기획 상품을 출시했다. ‘윈터 미라클’을 콘셉트로 겨울철 아웃도어 활동을 겨냥한 화로와 연말 홈파티에 어울리는 디저트볼, 스테인리스컵과 텀블러 등으로 기획 상품을 구성했다.

투썸 플레이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캠핑과 홈파티족들이 늘어나면서 이를 위한 굿즈로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파리바게뜨도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레드 컬러의 2단 케이크부터 화려한 입체케이크, 산타, 루돌프, 트리 등의 오브제를 활용한 케이크까지 40여종의 시즌 제품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으로는 ▷촉촉한 딸기 시트에 생크림과 딸기 콩포트, 신선한 생딸기로 장식한 2단 케이크인 ‘블레싱 레드베리(스페셜)’ ▷촉촉한 화이트 스폰지와 생크림, 딸기 콩포트가 어우러진 케이크를 산타 얼굴로 구현한 입체 케이크인 ‘산타 이즈 백’ ▷부드러운 화이트 스폰지와 생크림, 딸기 콩포트를 교차로 쌓아 입체 트리 모양으로 구현한 ‘위싱트리’ 등이 있다.

파리바게뜨는 고객들이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는 케이크를 놓치지 않고 구매할 수 있도록 사전예약 할인도 진행한다.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해피오더, 카카오주문하기, 배달의민족, 요기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원하는 케이크를 최대 25% 혜택 가격으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또, 해피오더를 통해 사전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홈파티용 굿즈 2종도 사전 예약할 수 있다.

CJ푸드빌의 뚜레쥬르도 크리스마스를 맞아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과 컬래버레이션 한 시즌 한정 제품을 선보인다.

뚜레쥬르는 게임의 주인공 ‘용감한 쿠키’ 캐릭터 장식물을 활용한 케이크와 통나무 모양이 롤케이크 등 초코크림을 아이싱한 제품을 출시했다.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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