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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이유였어?” 다이어트 식단에 넣는 고구마[식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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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 한국인이 사랑하는 뿌리 채소로는 고구마를 꼽을 수 있다. 슈퍼푸드로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웰빙시대 영양간식으로도 자리를 잡았다. 또한 고구마는 다이어트 식단에 자주 등장하는 식품이기도 하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조건을 두루 갖췄다.

포만감 책임지는 식이섬유

다이어트 식단에는 식이섬유가 중요하다. 혈관기능 개선 뿐 아니라 장을 자극해 배변활동을 도운다. 특히 식이섬유는 다이어트에 가장 중요한 포만감을 책임진다. 고구마의 종류(호박고구마, 자색고구마 등)나 조리법(찜, 건조, 굽기)에 따라 수치는 달라지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 영양성분자료에 따르면 고구마 100g(찐 밤 고구마, 이하 기준 동일)에는 4.2g의 식이섬유가 들어있다.

붓기제거, 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칼륨

고구마는 칼륨이 높은 대표 식품이다. 칼륨 역시 붓기 제거나 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영양소이므로 다이어트에 필요한 성분이다. 고구마 100g에 들어있는 칼륨은 461㎎으로, 이는 바나나(340㎎)와 감자(335㎎)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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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함의 만족

다이어트 기간 중에는 달콤한 간식의 유혹을 뿌리치는 일이 가장 힘들다. 고칼로리, 고지방 덩어리인 군것질에서 벗어나려면 천연의 달콤함을 이용하는 것이 도움된다. 고구마에는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천연당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달콤함에 대한 욕구를 해결하기 좋다.

피부 미용

고구마에는 베타카로틴도 다량 들어있다. 베타카로틴은 암 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을뿐 아니라 세포 노화를 막는 항산화물질이다. 피부 노화개선에 도움을 주므로 다이어트 시 신경쓰지 못하기 쉬운 피부 미용에도 좋다. 특히 노란빛이 가득한 호박 고구마에는 베타카로틴이 553㎍(익힌 것, 100g)으로, 밤 고구마(37㎍)보다 훨씬 많다. 다만 고구마에도 칼로리가 있으므로 적당량의 섭취가 필요하며 원푸드 다이어트가 아닌, 다이어트 식단의 보조 식품으로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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