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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1위 야스퍼스, 로잔 빌리어드 마스터즈 결장…포톰이 대리 출전
딕 야스퍼스 대신 출전하는 롤란드 포톰 [파이브앤식스 제공]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19일 개최되는 2021 로잔 빌리어즈 마스터즈 대회에 세계랭킹 1위 ‘인간줄자’ 딕 야스퍼스(네덜란드)가 결장한다.

대회 주최 측은 야스퍼스가 대회 하루 전인 18일 가족 사정 등의 이유로 갑자기 대회에 안타깝게 불참한다고 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이번 로잔 빌리어드 마스터즈 대회는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하게 된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 2위)에 이어 딕 야스퍼스까지 대회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 펼쳐졌다. 딕 야스퍼스의 빈자리는 롤란드 포톰(벨기에, 23위)이 대신 메운다.

롤란드 포톰은 3쿠션 월드컵 10회의 입상 경력을 가지고 있는 벨기에의 대표적인 선수로 로잔 빌리어즈 마스터즈에는 첫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치러지며 12명의 선수는 4인 3개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거친 뒤, 각 조 상위 1, 2위와 3위 그룹 상위 2명이 8강에 진출한다. 8강부터 결승까지는 예선 성적을 바탕으로 넉다운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첫 경기는 19일 오후 7시 15분 시작되며 유튜브 파이브앤식스 채널과 큐니 앱을 통해 전 경기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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