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CJ제일제당이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식품전문몰 CJ더마켓과 주요 온라인몰에서 ‘맛있는 김장의 한 수’ 할인 기획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포기 미만으로 김치를 담그는 ‘미니 김장’ 트렌드와 프리미엄 원재료를 선호하는 소비자에 맞춰 기획됐다. ‘김치의 날’인 오는 22일부터 이달 말까지 ‘하선정 명품 액젓&백설 명품 천일염’ 등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하선정 덧장 명품 액젓’은 액젓의 원액인 ‘씨액젓’을 넣고 두 번 발효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액젓 특유의 비린내는 줄였고 김치 양념의 향과 감칠맛을 더해준다. ‘백설 오천년의 신비 명품 천일염’은 청정해역 천일염 고유의 미네랄을 담아 깔끔하고 자연스러운 음식의 맛을 살려준다.

CJ제일제당은 포장 김치를 선호하는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비비고 김치 에디션’도 준비했다. 이달 말까지 ‘비비고 포기배추김치 10kg’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2500개 한정 수량으로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3회 이상 구매시 고객 추첨을 통해 ‘안마의자’, ‘비비고 김치’ 등도 증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오는 22일에는 김장 문화를 알리기 위한 쿠킹클래스가 진행된다. ‘하선정 명품 액젓’과 백설 명품 천일염’을 활용해 ‘늙은 호박김치’ 등 이색 김장 김치를 담그고 이를 활용한 ‘돼지고기 호박 김치찌개’도 만들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전과 달리 1인·맞벌이 가구도 김치를 담그는 비중이 높고, 포장 김치를 사더라도 대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김장 재료를 구매할 수 있도록 김장 트렌드를 반영한 알찬 기획전을 선보일 것”라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