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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그룹 ‘군인의 품격’ 온라인 콘서트…30일까지
현대차그룹·국방부 비대면 영상 공개
박세리 감독·김민철 대표 온라인 강연
‘2021 군인의 품격’ 온라인 청춘 토크 콘서트에서 박세리 감독과 MC 윤태진씨가 ‘흔들려도 굿샷! 도전의 티샷을 날려라!’라는 내용으로 강연을 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방부, 한국메세나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군 장병 대상 사회공헌활동인 ‘2021 군인의 품격 온라인 청춘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19일·23일·30일 총 세 차례에 걸쳐 이뤄진다.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현대차그룹과 국방부 유튜브(Youtube)에 공개할 계획이다.

주제는 ‘오늘의 청춘에게’다. 여자 골프 국가대표팀 박세리 감독, 에듀테크 그룹 야나두 김민철 대표, 여성 듀오 옥상달빛이 각각 ‘도전, 성장,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강연을 진행한다.

3명의 연사를 부대와 매칭해 장병들과 함께하는 사전 참여 프로그램도 기획했다. 직접 강연 현장에 오지 못한 장병들과 연사들이 온라인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박세리 감독은 20대의 도전을 골프의 티샷에 비유해 ‘흔들려도 굿샷! 도전의 티샷을 날려라!’를, 김민철 대표는 ‘실패라는 실험을 바탕으로 100% 성공을 설계하는 법’이라는 내용으로 강연한다.

마지막 연사인 옥상달빛은 ‘수고했어 오늘도, 괜찮아 내일도’라는 내용으로 대표곡을 부르고, 강연을 혼합한 유튜브 라이브를 육군 특수전사령부 장병들과 진행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은 선진 병영문화 정착은 물론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 ‘군인의 품격’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130개 부대 약 8만여 명의 군 장병들이 관람했다. 작년 온라인 토크 콘서트로 전환 후 일반 청년 세대까지 대상을 확대해 장래 준비를 위한 방향성을 제공하고 있다.

‘2021 군인의 품격’ 온라인 청춘 토크 콘서트에서 김민철 대표가 ‘실패라는 실험을 바탕으로 100% 성공을 설계하는 법’이라는 내용으로 강연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제공]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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