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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진구, 가족백일장 ‘온(溫+ON)가족 추억더하기’ 개최
이달 21일까지 가족과의 추억 얽힌 시·산문 공모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백일장 ‘온(溫+ON)가족 추억더하기’를 이달 21일까지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광진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이다. 세대 간 벽을 허물고 가족 문화 확산을 위해 구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가족 백일장, 가족 오락관, 가족 체험공작소, 시상식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가족 백일장’은 광진구민, 관내사업장근로자, 광진구내 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우리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주제로 한 시 또는 산문을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21일까지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시와 산문 각 1명씩 장원, 준장원, 가작을 선정해 시상한다. 또한 선착순 150명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가족 오락관’은 다함께 퀴즈와 릴레이게임을 해본다. 다함께 퀴즈는 부모와 자녀2인이 한 조가 되어 동화퀴즈를 맞추면 된다. 릴레이게임은 가족 2인 이상 참여해야하며, 짧은 시간 안에 미션을 연이어 성공하면 된다. 모든 참여가족에게 기프티콘이 증정되고, 게임별 1, 2등 가족에게 상장과 문화상품권을 준다.

‘가족 오락관’ 접수는 2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본 행사는 27일 각 가정에서 온라인 ZOOM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체험 공작소’는 2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을 한 후, 가족체험꾸러미키트를 수령하여 직접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27일까지 체험 후기 및 사진을 홈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진행기간 동안 참여해준 가족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김선갑 구청장은 “이번 백일장행사는 1996년에 처음 시작되어 26회째 이어지는 광진구 대표적인 가족축제다”며 “가족과 함께 게임, 체험 등을 즐기며 가족 간 더욱 돈독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지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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