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유튜버 한서희, 필로폰 투약 유죄 결국 실형 1년 6개월
한서희.[osen]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집행유예 기간 중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유튜버 한서희가 결국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됐다.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형사 1단독은 17일 오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한서희에 대해 징역 1년 6월 실형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한서희에 대해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지난해 7월 한서희는 집행유예 기간 중 소변 검사에서 메스암페타민(필로폰) 및 향정신성의약품 양성 반응이 나와 보호관찰소에 구금됐다. 구금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모발 검사에서 음성이 나와 석방 됐지만 이후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한 증거가 확보되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에 출석한 한서희는 자신의 마약 투약 관련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하지만 결국 마약 투약 혐의가 밝혀지면서 이번에는 실형을 피하지 못했다.

husn7@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