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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시 이동형 창업플랫폼 ‘고양이 트럭’, 행안부 국민정책디자인 최종 선정

[헤럴드경제(고양)=박준환 기자]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이동형 창업플랫폼 ‘고양이 트럭’이 2021년 행정안전부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市의 ‘달리는 창업플랫폼, 고양이 트럭’은 삼송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국민정책디자인단과 함께 개발하고 있는 이동형 창업플랫폼 서비스다. 예비 창업자들이 창업에 대한 리스크를 체험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창업의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하는 공공지원 프로그램이다.

市 관계자는 “지역과 정책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고민해 준 삼송 도시재생 국민정책디자인단이 함께 했기에 가능한 성과였다”고 밝혔다.

市는 고양이 트럭을 2022년부터 시범운영한다. 다양한 창업수요자의 니즈에 맞춘 새로운 창업플랫폼으로서 기존 공공지원의 한계를 개선하고 창업 단계별 갭을 채워줄 수 있도록 市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삼송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삼송도시재생뉴딜사업은 2020년 국토교통부 우수사업 평가에 이어, 2021년 행정안전부 국민정책디자인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누렸다.

자세한 사항은 삼송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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