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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 24억원 상당 영농자재 지원…도농상생 한마음 전달식
2017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지원금 100억원
이성희(가운데) 농협중앙회장이 15일 강원 춘천 농협 강원지역본부에서 열린 '2021년 도농상생 한마음 전달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농협중앙회 제공]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24억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농촌지역 농업인들에게 전달했다.

16일 농협에 따르면 이성희 회장이 전날 강원 춘천 농협 강원지역본부에서 진행된 ‘2021년 도농상생 한마음 전달식’에 참석해 지역 농가에 전국 130개 도시 농축협의 재원으로 마련된 24억원 상당의 농기계, 농약 등의 영농자재를 지원했다.

도농상생 한마음 전달식은 도시 농축협의 재원으로 마련한 영농자재를 농촌 농축협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공급하는 사업이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지원금은 100억 원 상당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매년 도시 농축협들이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농촌 농축협과 도농상생에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 농축협이 함께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전달식 이후 춘천 남산면 산수리 농가를 방문해 영농 폐비닐 수거 등 농촌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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