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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 ‘근골격계 건강운동 특강’ 개최
류현진 선수 전트레이너 강의…온오프라인으로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 일상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오는 30일 오후 3시 ‘하하호호 홍제마을활력소’에서 ‘근골격계 건강운동 특강’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강의는 지난해 미국 메이저리그 류현진 선수의 트레이너를 지낸 김병곤 스포츠의학 박사가 한다.

강의는 90분간 ▷재미있는 건강상식 OX퀴즈 ▷근골격계 통증 원인과 올바른 신체정렬에 대한 이론 교육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운동 실기 교육 ▷주민과의 질의응답순으로 진행된다.

무료 강의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전 신청을 통해 강의 현장에서는 10명이,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는 네이버 밴드(서대문구보건소 건강운동센터) 가입 후 인원 제한 없이 수강할 수 있다.

구는 참여자 가운데 10명을 추첨해 운동 소도구(밸런스 패드)를 증정할 예정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많은 분들이 운동을 실천하며 건강을 지키실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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