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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로에 영화창작공간 마련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장충동에 영화창작공간을 마련하고, 오는 25일까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영화창작공간은 장충로 2가 190-5번지 일대 6곳이다. 모두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

공간 임대료는 따로 없다. 단 입주기간이 약 3~4개월로 짧다. 보다 많은 이가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서다. 2곳은 2021년 12월, 나머지 4곳은 2022년 1월부터 입주할 수 있다. 규모도 각각 다르며 입주사별 영화 제작 규모에 맞게 배정될 예정이다.

입주대상자는 영화감독 또는 제작자이며, 사업자등록증·고유번호증 등 영화제작업 종사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입주신청자는 오는 19~20일 현장 사전확인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지원자명, 연락처, 현장확인 희망일정 등을 적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입주신청은 오는 25일 오후4시에 마감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12월 초에 최종 입주자를 선정한다. 제출서류 등 세부사항은 중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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