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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구, 17일 통합신청사 건립 비전 선포
마곡지구 통합신청사 건립방향 발표
강서구 통합신청사 건립 부지를 내려다본 모습. [강서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17일 마곡지구 통합신청사 부지 옆 녹지대 광장에서 ‘통합신청사 건립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강서구 통합신청사의 미래 청사진을 60만 구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건립 비전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구는 ‘강서구 새로운 50년의 시작, 강서의 미래를 준비하는 신청사’라는 건립 목표와 함께 ▷행정서비스가 향상된 통합청사 ▷여유와 휴식을 더한 문화청사 ▷누구에게나 열린 공유청사 ▷미래기술을 접목해 편리한 스마트청사 등 4가지 건립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선포식에는 노현송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구의장, 시·구의원과 주요 기관장, 강서구민 대표로서 각 동 주민자치회장, 통친회장, 강서구민상 수상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 ‘i강서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한다.

강서구 통합신청사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마곡동 745-3번지, 2만 244㎡ 대지에 구청사, 구의회, 보건소, 주민 편의시설이 공존하는 형태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 4월 신청사 건립부지 매입 계약 체결, 7월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선정을 거쳐 9월 설계용역 착수 단계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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