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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코로나 종식 기원 ‘가리봉동 제례’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12일 주민 무사 안녕과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는 ‘가리봉동 측백나무 제례’ 행사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제례는 측백나무 인근에 조성된 정자마당에서 열렸다. 전통방식에 따라 강신(향을 피우고 잔을 올리는 일), 축문 낭독, 재배, 음복, 소지(종이에 불을 붙여 공중으로 올리는 일) 순으로 진행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주민 화합 한마당’ 축제를 생략하고 최소 인원이 참석해 제례만 진행했다. 이날 제례는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됐다.

이번 제례로 마련된 찬조금은 이달 말 홀몸어르신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지숙 기자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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