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사진=양산시]

[헤럴드경제(양산)=이경길 기자] 양산시는 15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역업체들로부터 감사와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에는 지역업체인 빅플랜과 DNK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생수와 간식을 포함한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감사를 표했다.

이날 방문은 예방접종을 통한 일상회복을 위해 올 초부터 쉬지 않고 노력해 온 의료진과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양산시보건소 오수현 보건행정과장은 “여러분들께서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모든 의료진과 근무자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며 “현재까지 접종을 못하신 분과 부스터샷 대상이신 분들께서는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