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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대구국제기계 산업대전’ 오는 16일 엑스코서 개막
2020 대구 국제기계 산업대전 모습.[대구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2021 대구국제기계 산업대전(DAMEX 2021)’이 오는 16부터 19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이 전시회는 올해로 10회째로, 위드 코로나 시기에 지역 기업들의 회복 발판 마련을 위해 275개 회사, 694 부스 규모로 열린다.

또 해외바이어 온라인 수출상담회 및 대기업·중견기업 구매상담회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여기에 공군군수사령부가 선정한 항공 관련 품목을 전시하고 대구테크노파크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등이 조성한 공동관에서는 첨단 자동차·금속, 전자 분야 우수 기업 제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로봇 분야를 집중 조명하기 위해 대구 글로벌 로봇 비즈니스 포럼과 국제로봇 올림피아드 한국대회 본선을 동시에 연다.

대구 글로벌 로봇 비즈니스 포럼은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고 ‘대전환 시대, 새로운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포럼은 온라인(zoom)으로도 병행해 진행된다.

국제로봇 올림피아드 한국대회 본선은 18~21일 15개 종목 40개 부문에서 초·중·고 824개 팀, 989명이 참가하며 상위권에 선발된 학생들은 다음달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자격이 부여 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조심스럽게 일상을 회복하는 시기에 지역 기계·부품 소재·로봇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이들 신성장 동력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미래 도약을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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