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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생물자원관, 동계 대학생 현장실습 참가자 모집
'2022년 동계 대학생 현장실습' 과정 20명 15∼25일 모집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국립생물자원관이 동계 대학생 현장실습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약 130만원의 실습 수당과 국립생물자원관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는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생물 분야 전공 대학생에게 진로 탐색과 경력 형성의 기회를 주기 위해 '2022년 동계 대학생 현장실습(28기)' 과정을 개설하고 이번 달 15일부터 25일까지 참가자 20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학생 현장실습은 2008년 6월 '생물자원 이해 과정(인턴십)'으로 처음 시작했으며 올해 8월까지 전국 80개 대학의 학생 532명이 참여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2017년 7월부터 '대학생 현장실습'으로 인턴십 명칭을 변경하고 산학협력선도대학과 각 대학의 현장실습 교육과정을 연계해 학점을 인정받게 했다.

'대학생 현장실습' 참가자들은 국립생물자원관의 주요 기능과 연구사업, 생물자원과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2일간의 공통교육을 받은 후 각 부서에 배치돼 전문 연구자의 지도를 받으며 업무를 익힌다.

또 참가자들의 진로 탐색에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생물자원·생물다양성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배 연구자와의 만남도 2회 이상 마련할 예정이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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