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경찰, 요소수 사이버 사기 닷새만에 116건 접수
22명으로부터 870만원 가로챈 피의자 구속
헤럴드DB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요소수와 관련한 사이버 사기가 닷새 만에 100건 넘게 적발됐다.

12일 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기준 요소수 판매 관련 사이버 사기 사례 116건을 적발했고, 이 중에는 구속 사례도 있었다.

구속 사례는 강원 춘천에서 나왔다. A씨는 지난 8월부터 이달까지 인터넷 물품거래 사이트에 요소수 등을 판다는 허위 글을 올려 22명으로부터 87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플랫폼별로는 ▷중고나라 56건 ▷당근마켓 14건 ▷번개장터 11건 ▷기타 35건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대부분의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는 요소수 판매를 금지하고 있다.

경찰 측은 “요소수 관련 사기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해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12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