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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 문 열어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 전경. [관악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 별빛내린천 중심에 전시와 공연, 창작 소통의 공간인 문화예술 플랫폼이 들어섰다.

관악구는 별빛내린천 봉림교에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을 문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는 지상 2층 252.8㎡ 규모로 공연·교육·전시 등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스타라운지’, 빔프로젝터·디저털 사이니즈를 활용한 전시프로그램과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시그니처라운지’, 지역 예술인 창작공간을 지원하는 ‘아티스트룸’ 등 다채로운 공간으로 이뤄졌다.

앞으로 문화예술, 지역상권 활성화, 주민참여 등 3개 분야에서 전시, 공연, 시민참여, 지역상권 활성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날 관악문화재단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개관식에서 박준희 구청장은 “문화 인프라 확충이라는 관악구민의 오랜 숙원을 해소한 큰 결실임과 동시에 앞으로 우리 구가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문화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박정자 관악문화재단 이사장은 “주민 중심 복합문화공간인 S1472를 통해 관악구가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 할 수 있는 문화예술의 중심도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아름다운 생태계와 문화를 품은 새로운 문화관광벨트 별빛내린천에서 구민 여러분께 사랑받는 휴식공간이자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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