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제공]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에서 이탈리아 하이엔드 브랜드 로로피아나 세시아 백 팝업스토어를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팝업스토어의 콘셉트는 이탈리아 본연의 아름다움으로, 로로피아나의 ‘세시아 백’ 컬렉션을 조명한다. ‘세시아 백’은 로로피아나가 탄생한 이탈리아 보르고의 세시아 강과 자연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섬세한 컬러와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세시아 숄더백 ▷세시아 크로스 바디백 ▷세시아 지갑 등이 있으며, 오피스룩부터 레저룩까지 다방면에서 편안하게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특히 스웨이드와 스무스 새틴 가죽 조합의 ‘세시아 백’과 악어가죽 소재의 ‘세시아 지갑’은 갤러리아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번 팝업 공간은 정교하게 구성된 기하학적 구조물이 균형을 이루고 천연 소재와 색감의 조화로 세시아 백의 색감과 질감을 더욱 부각시켜 보는 재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