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헬로네이처, 새백배송 전 지역에 친환경 배송 ‘더그린배송’ 제공
일회용 쓰레기 700t 감소 효과
헬로네이처 더그린팩 [BGF리테일 제공]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헬로네이처는 새벽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친환경 배송인 더그린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더그린배송은 재사용이 가능한 더그린박스에 상품을 담는 친환경 배송을 뜻한다. 기존 새벽배송의 단점으로 지적된 과도한 포장을 줄이는 차원에서 시작됐다. 더그린박스는 쌀포대용 PE우븐 소재와 자투리천으로 만들어 친환경적이고 반영구적 내구성을 갖췄다. 보냉 성능도 기존 스티로폼박스 대비 1.5배 더 뛰어나다. 현재 헬로네이처는 경기도 일부 지역을 제외한 서울, 경기 수도권 전역에 새벽배송을 하고 있으며 추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정후 헬로네이처 대표는 “더그린배송은 새벽배송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친환경, 편리성, 신선도 등 모든 측면에서 매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며 “기존 포장 배송에 대한 환경적 회의론이 많은 요즘 더그린배송이 획기적인 대안으로 환경보호와 고객 편의 향상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inna@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