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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리쉬 위스키 ‘제임슨 블랙배럴’ 국내 상륙
탄화 과정 두번 거쳐 깊은 맛
13~14일 출시 기념 팝업행사
페르노리카코리아가 10일 출시한 아이리쉬 위스키 '제임슨'의 프리미엄 라벨 '제임슨 블랙배럴' [페르노리카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아이리쉬 위스키 ‘제임슨’의 프리미엄 라벨인 ‘제임슨 블랙배럴’이 국내에 상륙한다. 홈술 트렌드로 고급 위스키를 찾는 손길이 늘어나자 기존 위스키 제품의 프리미엄 라인들이 속속 국내 시장에 진출하는 양상이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10일 아이리쉬 위스키인 제임슨의 프리미엄 라벨 ‘제임슨 블랙배럴(Jameson Black Barrel)’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아이리스 위스키 제임슨은 단일 증류소에서 3번 증류해 부드러운 바닐라 향, 고소한 견과류 향 등의 풍미와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특히나 이번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임슨 블랙배럴은 제임슨 특유의 달달한 바닐라와 고소한 견과류의 풍미가 어우러지면서 크리미한 토피넛 캐러멜 아로마를 느낄 수 있다.

제임슨 블랙배럴은 일 년에 단 한번 선별된 곡물 위스키 원액과 아이리쉬 팟 스틸 위스키(Pot Still Whiskey)와 블렌딩 해 생산한다. 특히 곡물 원액은 두 번의 탄화를 거친 배럴에서 숙성해 깊고 진한 우드향이 감돈다.

제임슨 블랙배럴은 지난 2011년 출시 이후 샌프란시스코 월드 스피릿 컴피티션에서 더블 금메달을 수상했다. 아이리쉬 위스키 어워드에서도 지난 2017년과 2019년에 최고의 블렌디드 아이리쉬 위스키로 선정됐다.

페르노리카코리아 관계자는 “제임슨 블랙배럴 국내 런칭을 기념해 서울 압구정에서 13~14일 양일간 팝업행사 ‘배러 블랙 데이(Better Black Day)’를 개최한다”며 “제임슨 블랙배럴의 히스토리와 제조 과정, 유니크한 브랜드 컨텐츠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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