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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브랜드 활용 제품 보러 오세요”
서울브랜드 파트너스 팝업스토어 11일부터 개최
서울시-기업 협력 ‘해치’ 등 활용한 50여 제품 선봬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서울시는 서울브랜드, 해치, 한강 등 서울을 대표하는 상징물을 활용해 민간기업과 공동 브랜딩한 제품을 선보이고 판매하는 ‘서울브랜드 파트너스 팝업스토어’를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서울브랜드 파트너스 팝업스토어’는 연남동 경의선 숲길공원 인근의 카페 ‘8810 리스트레토 바’에서 열리며 19개 기업과 2팀의 대학생이 개발한 협업제품 50여종을 만나볼 수 있다.

협업 제품은 친환경 플라스틱 리사이클링 기업인 리에코 서울의 ‘서울색 랩탑 파우치’, 전통을 재밌게 풀어가는 스윗듀의 ‘힙 해치 맨투맨’, 발달장애인 미술작가가 서울의 명소를 직접 그린 열림일터의 ‘서울 북마크’, 한강의 시간과 계절이 담긴 탁상공방의 ‘서울지문 코스터’, 서울의 골목길을 향으로 느낄 수 있는 올롯의 ‘서울의 향 인센스 스틱’ 등이 있다.

이외에도 서울과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두 팀의 대학생 파트너스가 직접 기획, 디자인, 개발에 참여한 ‘서울 타이포그래피 기념품’과 ‘서울을 담은 향초’ 시제품 또한 전시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는 주거 생활을 컨셉으로 ‘생활소품, 의류·잡화, 식품류, 인테리어 용품’ 등 구역별 전시 공간이 구성될 예정이다. 더불어 서울의 상징인 해치 캐릭터로 만든 인형·피규어 등을 선보일 ‘해치존’도 운영된다.

팝업스토어에 대한 소식은 서울브랜드 페이스북 및 해치 인스타그램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서울을 사랑하지만 팝업스토어 현장에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과 관광객을 위하여 올해는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온라인 판매도 진행된다. 라이브 커머스는 팝업스토어 기간 중 총 6차례에 걸쳐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진행되며, 전문 쇼호스트가 40여종의 협업상품을 소개 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윤종장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서울의 상징물이 시민들에게 보다 친숙히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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