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오세훈 서울 시장은 10일 오후 3시30분 시청 시장실에서 방한 중인 마르타 루시아 라미레스(Marta Lucía Ramírez) 콜롬비아 부통령과 면담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콜롬비아 부통령과의 면담은 지난 8월 오 시장과 이반 두케 마르케스(Iván Duque Márquez) 콜롬비아 대통령의 면담에 이은 것이다. 스타트업 협력, 경제 교류, 서울-콜롬비아 도시 간 교류 등에 대해 논의한다.
한편 내년은 한국과 콜롬비아 수교 60주년, 서울시와 콜롬비아 보고타시 간 친선결연 4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다. 라미레스 부통령은 앞서 2019년 방한 때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받는 등 서울시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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