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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 시장, 한국여성단체協 ‘우수지방자치단체상’ 받아…역대 두번째
9일 제56회 전국여성대회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70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시상식에서 인사말 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는 9일 오세훈 시장이 한국여성단체협의회로부터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3시 40분 코엑스 오디토리움(3층)에서 열리는 제56회 전국여성대회에서다.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에게 주는 상이다. 서울시는 오 시장 때인 2009년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상을 받게 됐다.

오 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성폭력 제로 서울’을 목표로 설정하고, 시장으로부터 독립된 전담기구 설치,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 등 안심하고 안전한 조직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공공기관에서의 인턴십 기회를 주고 민간 기업 취업을 연계해주는 장롱면허 되살리기 사업 '서울 우먼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여성들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을 하나의 공동체로 묶어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서울형 공유어린이집', 야간 어린이집을 도입해 여성들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지원하고 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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