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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캐피탈, 업계 최초 ESG평가 3년 연속 ‘A+’

현대캐피탈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1 ESG평가 지배구조 부문에서 3년 연속 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여신업계에서 3년 연속 A+ 등급 획득은 현대캐피탈이 처음이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국내 대표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으로 2003년부터 매년 국내 상장회사 및 금융사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하고 공표한다. 등급은 S부터 A+, A, B+, B, C, D까지 총 7개로 나눠 매기며, 비상장사의 경우 지배구조(Governance) 수준에 한정해 평가한다.

현대캐피탈은 올해 상장회사 950개사와 금융회사 111개사(비상장 55개사 포함)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지난 2019년, 2020년에 이어 지배구조 부문 A+ 등급을 획득했다. A+ 등급은 ‘매우 우수’를 의미하며 평가결과 중 최고 등급에 해당한다. 비상장 금융회사 가운데 지배구조 부문에서 A+ 이상을 받은 회사는 총 9개사다.

금융회사의 지배구조 부문은 주주권리 보호, 이사회, 최고경영자, 보수, 위험관리, 감사기구 및 내부통제, 정보공개 등의 수준을 평가한다.

서경원 기자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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