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AIA생명 ‘(무)AIA 바이탈리티 다이아몬드 웰스 변액유니버셜보험’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신상품에 가입한 고객들은 싱가포르 소재의 자산운용 전문 자회사 AIAIM의 엘리트 펀드를 활용할 수 있다. AIAIM은 운용자산규모가 약 279조원에 이르는 글로벌 자산운용사다. 또 고객들은 주식형, 채권형 등 성향에 따라 3개의 펀드 중 선택해 자산 운용을 맡길 수 다.
이 밖에도 AIA 바이탈리티 적립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들이 AIA 바이탈리티에 가입한 뒤, 꾸준히 건강개선 활동을 하면 바이탈리티 등급에 따라 할인된 특약보험료가 적립금에 반영돼 펀드 운용 자산에 투자된다.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기본 보험료는 일시납 기준 1000만원부터 99억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피터 정 AIA생명 대표 이사는 “평소 목돈을 효과적으로 운용하고 싶은 고객을 위해 개발됐다”며 “AIA바이탈리티를 통해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나감과 동시에 건강 개선활동이 실제 자산이 되어 적립금에 가산되는 것은 우리 만의 독보적인 서비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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