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특징주]화이자 치료제 개발 소식에 셀트리온그룹株 급락세
[사진=셀트리온]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셀트리온그룹주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거래일 대비 5.74% 하락한 19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6.82% 내린 7만9200원, 셀트리온제약은 6.58% 떨어진 11만700원을 기록 중이다.

앞서 5일(현지시간) 화이자는 자체 개발한 실험용 알약 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가 입원과 사망 확률을 89%까지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제약사 머크앤드컴퍼니(MSD)가 개발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의 효과를 능가하는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pink@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