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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파라다이스, 위드 코로나 본격화에 강세
제주시 노형동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드림타워 카지노. [연합]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위드 코로나 본격화에 파라다이스·롯데관광개발 등 카지노 업종 주가가 강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파라다이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00원(4.97%) 상승한 1만6900원에 거래 중이다. 롯데관광개발 주가 역시 전 거래일 대비 800원(4.31%) 상승 중이다.

이같은 상승은 4분기 위드코로나 본격 시행으로 실적 회복이 예상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최저 수치를 보였던 3분기 대비 트래픽 회복이 발생하고 드랍액 증가로 연결되며 실적 개선이 발생할 것이란 예측이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일본 VIP 재입국 시 영종도 복합 리조트에 대한 효과가 가장 두드러질 것으로 보이고, 카지노 복합리조트의 특성상 큰 고정비를 담당하는 비카지노의 영향을 카지노 실적 개선으로 상쇄시키며 전체적인 회복을 이끌 것”이라며 “마카오 카지노 산업 관련 변화는 글로벌 수준을 갖춘 국내 카지노 복합 리조트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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