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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층 높이서 벽돌 떨어져 행인 다쳐…"초등생 2명이 던지는 것 봤다"

[해운대 경잘서 제공]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4층 높이 건물에서 벽돌이 떨어져 지나가던 행인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해운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9분께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한 건물 4층 높이에서 벽돌이 떨어져 지나가던 여성 A씨가 손을 다쳤다.

이 여성은 벽돌이 떨어지는 순간 몸을 피해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현장 목격자들은 "4층 높이에서 초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아이 2명이 벽돌을 던지는 것을 봤다"고 신고했다.

해당 건물 4층에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고 부서진 벽돌 반 개가 발견됐다.

공사인부들은 초등학생들이 옥상으로 올라가는 것을 봤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고 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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