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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스케어포럼 ‘온서울 건강온’ 개최
시청 다목적홀서 관계자등 참여
모집 8시간 만에 조기마감 인기

서울시는 5일 ‘온서울 건강온’사업 출범을 알리며 시민과 헬스케어 매니저 등 100인이 참여하는 포럼을 개최한다.

최근 ‘서울형 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 밴드 사업에서 1차 모집인원 1만 명이 조기 마감된 가운데, 건강 분야 전문가를 포함해 향후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온서울 건강온’ 포럼(포스터)은 5일 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된다. 참석 인원은 시범사업 참여 시민과 헬스케어 매니저 등 약 100여명이 함께 한다.

이번 포럼은 ▷1부 ‘온서울 건강온’ 출범 퍼포먼스 ▷2부 전문가 포럼으로 진행된다. 라이브서울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며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1부는 ‘온서울 건강온’ 사업소개, 서울시장과 시민이 함께 ‘온서울 건강온’에 불을 밝히는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2부는 강재헌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를 이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현황’, 박남수 협성대학교 교수가 ‘디지털 헬스케어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의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손창우 서울연구원 박사가 ‘서울형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의 추진방향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온서울 건강온’은 서울형 스마트 헬스케어의 시범사업으로 올해 5만 명의 서울시민에게 스마트 밴드를 대여하고 비대면으로 시민들의 자기주도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신청은 ‘온서울 건강온’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3차에 걸쳐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지난 1일 1차 모집 인원 1만 명은 8시간 만에 마감 완료 했다. 22일 2차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온서울 건강온’ 포럼을 통해 출범을 알리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겠다”며 “사업 시작 전부터 모집에 관심을 보여주신 만큼 서울형 스마트 헬스케어가 한 걸음 도약하고 더 많은 분이 참여해 서울시민의 자가 건강관리 수준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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