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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 스타트업 채용 박람회에 3700명 몰려
1~2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
2021 강남구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에 참여한 기업들의 채용 상담 부스 모습. [강남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지난 1~2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 ‘2021 강남구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에 3700명의 구직자가 몰리는 등 성료했다고 5일 밝혔다.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은 구직자들과 유망 스타트업의 인재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돼 온 행사로, 올해는 참가 신청한 104개 업체 중 최종 24개 업체가 참가했다.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인재채용과 채용상담이 이뤄졌다.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된 화상면접에도 대기자가 줄을 이을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고 구는 소개했다.

행사 기간에는 야놀자, 사람인, 휴넷 등 스타트업들의 실제 창업 경험담과 성공노하우 등 전문가 강연과 패널 토크쇼가 이어졌다. 또 참가기업인 룰루랩의 ‘AI 피부분석’, 보스트핏의 ‘인바디체험’ 등 체험형 이벤트도 열려 관심을 모았다.

정순균 구청장은 “강남은 아이템, 자금, 인재라는 창업의 3요소가 잘 갖추어진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메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정책으로 ‘스타트업하러 강남간다’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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