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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서울시 일자리창출 공모사업’ 2개 선정
시비 2억1000여 만원 확보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서울시 ‘2022년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에 총 2개 신규사업이 선정돼 시비 2억 1026만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우리동네 공간정리 트레이너 사업(머물고 싶은 집 만들기) ▷은평 한잔 빚음 사업(도심 속 전통주 품은 청년들)이다.

‘우리동네 공간정리 트레이너’ 사업은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 여성을 정리·수납, 생활방역 전문가로 양성해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맞벌이, 다자녀 가정, 전통시장 점포 등을 대상으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사업준비단을 구성해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참여자 직무교육 프로그램 등을 구상 중이다.

‘은평 한잔 빚음’ 사업은 청년 대상으로 전통주 제조 전문가 양성 교육 실시 후 취·창업 연계, 협동조합 설립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3단계 양조 및 창업 교육을 실시해 창업역량을 제고하고, 은평구 응암오거리 전통주 거리와 연계해 특화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창출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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