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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서문·칠성 야시장서 ‘오징어 게임’ 진행…시장 활성화 기대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오는 6일 칠성야시장, 13일 서문야시장에서 방문객이 참여하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 추억의 놀이를 각색한 게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게임은 백신 접종 완료자만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에서 1등을 한 고객에게는 야시장 모든 매대에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시식권을 준다.

또 게임 참가자들에게도 야시장 매대 시식권을 지급해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희망과 치유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야시장 오징어게임을 통해 일상으로의 조속한 복귀를 희망한다”며 “상인들에게는 힘과 위안을 주고 방문객들에게 재미와 유쾌함을 줄 수 있는 콘텐츠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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